서맹은 | 세나북스 | 7,900원 구매 | 2,900원 30일대여
0
0
526
89
0
21
2016-12-05
어린이집을 경영하면서 ‘육아의 프로’로 인정받았던 워킹맘,
하지만 아들의 등교거부는 그녀의 모든 것을 정지시켰다
원점에서 다시 시작한 육아, 책 속에서 그 답을 찾다
두 개의 어린이집을 운영하며 단체장을 맡아 열심히 일하던 2007년, 40대 초반 한창 나이에 워킹맘은 많은 것을 내려놓아야 했다. 바로 아들의 등교거부 때문이었다. 아이와 함께 상담을 받으러 다녔고 심리학 서적을 읽기 시작한 것도 그 무렵이었다.
그런데 그녀는 말한다. 아이의 등교거부가 아니었더라도 이미 자신의 인생은 뭔가 부족하고 허전했고 종종 무력감이 들었다고 말이다. 부모의 이런 모습은 아이들에게 바로 영향을 주기 마련이다. 저자는 상담을 진행하고 심리학 책들을 읽으며 아들의 극단적 행동..